내일 아침 강력 한파의 예고편을 보는 듯 날이 무척 춥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.4도에 머물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밤사이에는 기온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요, <br /> <br />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8도,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랭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추위대비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충남과 호남, 제주도는 하늘빛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부터 강수가 시작되겠고, <br /> <br />모레 새벽까지, 제주 산간에 최고 10cm, 서해안에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, 충남과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강한 눈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무거운 눈으로 인해 비닐 하우스 붕괴 등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추위가 절정을 향해가며 앞으로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<br /> <br />서울 등 중부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'한파주의보'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보는 오늘 밤 9시에 발효되겠고요, <br /> <br />내일 아침 서울 영하 8도, 대관령 영하 14도, 파주 영하 1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칼바람에 실제 체감온도는 이보다 3도에서 많게는 8도가량이나 더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서울 영하 3도, 영하 1도로 <br /> <br />중부지방은 종일 영하권 추위가 지속하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목요일인 모레는 서울 등 내륙에도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는데요, <br /> <br />양은 1cm 안팎이지만, 퇴근길 미끄럼 위험이 커,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위는 주말쯤 누그러지겠고요, <br /> <br />눈비 소식이 없는 동해안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강력 한파가 찾아오면서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 : 유경동 <br />영상편집 : 박정란 <br />디자인 : 김현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120215330450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